베르사이유의 장미... 아니죠 베르사이유의 삽질이 된 곰팅의 베르사이유 방문기^^
♬이곳을 찾아가기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하라는대로 가지를 않아서 그랬던거야...♪
걷고 또 걷고 프랑스의 따가운 가을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 낸 곰팅.
땀으로 온몸을 적시고 마침내 도착한 베르사이유궁전ㅜㅜ
몽파르나스역으로 가서 어제 미리 연습한 대로 처음 온 관광객이 아닌냥.
능숙하게 티켓머신을 다루고 미리 준비한 잔돈을 넣고 기다립니다.
어제 시뮬레이션 하면서 조사한 것보다 요금이 오른걸 보고 미리 오길 잘했다며.
셀프 칭찬을 얼마나 했는지...
조사했을 땐 6.9유로였는데 7.1유로로 올랐어요.
어라... 기다려도 표가 안나오네...
잔돈을 주머니에서 덜 꺼냈나봐요... 순간 당황('');
다시 침착하게 주머니를 뒤져, 허벅지 살에 묻혀있던 남은 잔돈을 꺼내서 넣어주어요^^
이제서야 기계가 베르사이유 왕복표를 내어주네요.
이제 전광판을 확인해요.
능숙하게 레인을 찾아갑니다.
참고로 들어갈 때는 표에 아무런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돼요~
표는 베르사이유에 도착해서 필요해요.
이 기차 그냥보면 보통기차 같지만 2층 기차랍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그런데 순간 내가 보고 온 레인의 번호와 기차가 이게 맞나? 갑자기 의문이 들기 시작.
다시 내려가서 기차를 살펴보아요. 별표시가 없어요.
결국 1층에 앉아있는 친절해보이는 신사분에게 물어봅니다.
이 기차가 베르사이유에 갑니까? 네^^
안심하고 다시 2층으로.
기차가 출발하자 마음 안정 시키고 한컷~
몽파르나스에서 베르사이유로 가는 창밖 풍경.
20분도 안돼서 Versailles Chantiers역에 도착을 합니다.
정말 가까워요~
기차에서 내려서 나오면 우리나라 지하철 개찰구와 같은 시스템이 나와요.
표를 집어넣고 바를 밀고...
밖으로 나오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바로 직진해서 큰 길로 가도 되구요.
미리 조사한 길은 오른쪽 살짝 옆으로 가는 길인데 그 길로 갔으면~
바로 이런 나무길을 만났을텐데...
큰 길로 그냥 직진하니 아무리 가도 눈에 익숙한 길이 나오질 않는거예요 ㅜㅜ
유모차를 끌고가는 친절해보이는 아기아빠에게 베르사이유궁이 어디예요? 라고 물었더니.
바로'울랄라" 하시기에 긴장이 풀렸어요^^
울랄라는 이다도시씨만 하는 줄 알았다는~
울랄라와 함께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심^^
그 길 따라 쭈욱 가니 미리 봤던 나무길이 나왔어요.
이 길을 따라 무조건 직진하면 베르사이유 궁전이 나옵니다.
루이 14세의 청동기마상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부르봉 왕가의 상징인 백합문양과 태양왕을 상징하는 장식.
오후에 가니 줄을 서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좋아요.
정문을 들어서면 성직자의 안뜰이 나오고.
양쪽의 건물(북익과 남익) 중 왼쪽(남익)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뮤지엄패스를 소지했다면 그냥 A입구로.
베르사이유에 관한 무료어플도 있어서 미리 보면 좋을 듯.
화려한 금장 장식의 성문.
아래에 있던 정문이 몇몇 장식에만 금장이 되어있었다면 이 문은 전체가 금장 장식.
역시 부르봉 왕가의 상징인 백합문양 왕관이.
화려하다 화려하다 화려하다~
금장 장식은 유지할 때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장식이라고 하던데...
태양왕의 상징과 왕관이 반짝반짝~
왼쪽 A입구를 통해 왕궁으로 입장하면 왕의 안뜰이 나오구요.
건너편의 왕실예배당 건물 쪽으로 들어가면 오디오가이드를 무료로 빌려서 궁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왕실예배당의 1층 모습입니다.
2층에서 왕족과 귀족이, 1층에서는 그 이하 계급들이 예배를 올렸답니다.
프랑스 건축가 망사르의 마직막 작품으로 바로크식 건물입니다.
흰 대리석과 금박장식으로 되어있고.
삼위일체와 성경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천장화가 보입니다.
궁전의 역사와 유래가 설명되어있는 궁전 역사의 방
모형과 작품과 영상으로 궁전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해 놓았어요.
모형에 곰팅이 표시를 좀 했어요^^
정원까지 보이게~
부르봉왕가 가계도.
앙리 4세부터~
샤를10세까지.
웅장한 베르사이유 궁전은 원래 루이 13세의 작은 사냥용 별장이었다고.
시몽 부에의 '갑옷을 입은 루이 13세의 우의적 초상'
시몽 르나르 드 생 탕드레의 '왕태자 루이에게 손을 건네는 왕태후 아도트리슈'
1782년, 왕세자 루이 조제프 자비에 프랑수아의 주변에 모여있는 왕실가족들
베르사이유의 모습이 담긴 그림
루이 16세의 침실 모형
오페라가 열렸던 곳... 기억이...
정원의 모습이 잠깐 보이네요.
한글 오디오가이드 무료입니다. 여권 없이도 빌려주는데요.
여자와 남자분의 설명으로 이루어졌고.
중간에 상황극도 합니다 ㅋㅋㅋ.
다만 룸마다 고유번호를 눌러야 설명이 작동되는데...
단체가이드 투어들이 너무 많아서 룸 맨 앞 바닥에 놓여있는 룸넘버를 볼 수가 없어요.
인파를 뚫고 앞으로 가서 넘버 확인하고 몇개 듣다가 지쳤어요...
궁전 앞에서 봤던 루이 14세의 청동상과 같은 동상인 것 같은데...
앙리 테스틀랭의 '회화와 조각의 왕실 아카데미의 수호자인 루이14세'
수많은 조각상들이 있는 회랑
황실예배당 2층의 모습.
루이 16세와 마리앙투와네트의 결혼식이 열린 곳입니다.
파이프오르간이 더욱 고급스러움을 뽐내네요.
더욱 가깝게 본 화려한 천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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